

미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이 있다.
미국 뉴욕에 가서 자유의 여신상을 안보고 온다는것이 말이 될까?
아마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미국 뉴욕을 찾는이들도 많을것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뉴욕항의 리버티섬에 있으며 1884년 완성되 프랑스에서
1886년에 미국에게 우호증진의 목적으로 미국에 선물로 준것이라고 한다.
아직 미국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미국에 가게된다면
그것도 뉴욕에 간다면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한번 사진을 찍어보고싶다.
사실 자유의 여신상은 여러나라에 더 있는데 그중에서 일본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유명하다.
그것은 일본편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미국하면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시와 마린카운티를 연결해 주는 현수교 이다.
다리의 양단에는 관광객을 위해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보행자가 다리를 걸어서 건널수 있게 보행자 도로도 있다.
금문교는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엑스맨과 브라더후드가
싸운 곳으로도 더 유명해 졌다. 역시 영화산업의 위력은 대단한것 같다.영국
영국의 국회의사당 동쪽끝 탑 꼭대기에 있는 시계, 빅벤(Bigben).
템스강에 흐르는 물과 서양양식의 건물과 잘 조화가
어우러진 이 빅벤은 오히려 국회의사당보다 더 유명해 진 것 같다.
빅벤이란 이름은 건설 책임자였던 벤자민 홀 경의 이름에서 유래 됐다고 한다.
아마도 지구상에 있는 시계중에서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또하나의 상징,
타워교(Tower Bridge).
마치 왕궁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타워교.
최고의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스강의 다리로
타워교를 배경으로한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고 한다.
이 다리는 1894년 완공됐다.
프랑스
프랑스의 중심, 에펠 탑(Eiffel Tower).
낭만의 도시, 향수의 도시, 프랑스.
프랑스 하면 가장먼저 우리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상징.
에펠탑이다.
에펠탑은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만들어져 1889년 개관 했으며 무게는
약 6400톤, 18,038개의 금속 부품과 2,500,000만개의 못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에펠탑은 1930년 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였다.
그 높이가 첨탑까지 해서 324m나 되니 그 당시에는 가히 충격정인 높이 였을것이 확실하다.
특히 에펠탑 주변은 낮은 고풍스러운 주택들은 에펠탑을 높이를 더욱 부각시켜주고 있다.
최근 에펠탑 120주년을 맞이하여 탑 꼭대기에 넓이 580㎥의 전망대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내년3월부터 1년정도 설치한다고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 기다리던
시간이 크게 단축될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새로운 에펠탑의 모습을 기대해본다.이탈리아
이탈리아는 고대 로마시대의 건축물들이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보존되어 있는것 같다.
특히 콜로세움(Colosseum)은 80년에 준공되
2008년인 현재까지 그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콜로세움의 정식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라고 한다.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닥 밑에는 노예들과 맹수들을 수용하는 우리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콜로세움은 누가 설계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으면 단지 추측만 할뿐이라고 한다.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상징물 머라이언(Merlion)은
인어(Mermaid)와 사자(Lion)의 합성어다.
싱가포르에는 머라이언상이 2개 있는데 하나는
머라이언공원에 분수를 뿜고 있는 왼쪽 사진의 머라이언상이다.
또 하나는 센토사섬에 있는 37m의 머라이언상으로 이 상은 전망대로도
이용되고 있는데 올라가면 센토사섬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한다.호주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의 호주의
상징은 시드니오페라하우스(Sydney Opera Houes).
시드니오페라하우스는 덴마크의 건축가 이외른 우촌에 의해 1973년 완공되었다.
세계 최고의 공연시설로 주변 하버브릿지와도 조화를 이뤄 장관을 이룬다.
시드니오페라하우스의 옆에 작은 건물은 레스토랑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오페라하우스는 조개껍질과도 같이 생겼지만 사실건축가는 오렌지 껍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일본
일본의 관광명소, 도쿄타워(Tokyo Tower)
도쿄타워는 1958년에 완공됐으며 그 높이는 332.6m로써
프랑스의 에펠탑보다 8m정도 더 높다.
도쿄타워는 기공한지 1년3개월정도만에 지어졌으며
무게는 4000톤 가량으로 그당시 상황을 봤을때 매우 빠른 기간내에 건축되었다.
도쿄타워의 전망대는 223m 높이에 있으며
이곳에서 날씨가 맑을때에는 후지산도 보인다고 한다.
사실 도쿄타워는 우에노공원근처에 지어질뻔하다가
보다 얕은 곳에 지층이 있는 지금의 장소에 지어졌다.
붉은 색의 도쿄타워 조명은 도쿄 도심 어디에서나 쉽게 볼수있으며 지하철인
가미야초역,아카하네바시역에서 가까워 접근성면에서도 매우 좋다.
레인보우브릿지(Rainbow Bridge)와 축소된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
레인보우브릿지는 도쿄와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현수교로 그 길이는 798m가 된다고 한다.
색색이 변하는 조명때문에 레인보우브릿지라고 한다.
축소된 자유의 여신상은 원래 프랑스에서 빌려와 전시중이였다고 하는데 나중에 프랑스에서
전시가 끝나고 가져가자 관람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높이 11m 무게 9톤의 축소 자유의
여신상을 복제해서 2000년말 오다이바에 세워지게 되었다고 한다.대한민국
내가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다고 하면
전통이 가득한 우리 경복궁을 대한민국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에 살면서도 경복궁에 자주가게 되지는 않지만
외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경복궁만큼 한국을 표현해주는 곳도 없을것 같다.
절제된 한옥양식과 지금은 많이 축소되었지만
그래도 서울 도심에서의 큰 궁궐이 새로운 시각으로 다가 올것 같다.
경복궁에서는 근정전, 경희루등 궁궐안에서 다양한 느낌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는 것다.
서울 도심의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N서울타워.
N서울타워는 1969년 기공을 시작으로 1971년 콘크리트탑신이 준공되었다.
1980년에 일반인들에게 전망대가 개관되고 1990년에 들어서
관람객 1000만명을 돌파하며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2000년에 들어서 조명공사등 개설공사후 2005년 새로 재오픈 하게 되었다.
남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총 5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종음식점과 전망대가 어우러져 있다.
맑은 날씨에는 인천앞바다까지 보이며 서울 시내와 한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내가 외국인이라면 서울을 여행하면서 N서울타워는 꼭 한번씩 들려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외국인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상징물로
외국인들은 어떤것을 생각할까하는 궁금증은 풀리지 않지만
잘만든 건축물 하나가 그 나라를 상징하고 그 나라를 홍보하는 역활을 하는것은 알게되었다.
경복궁, 남산 등 수많은 건축물들이 있지만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상깊게 남는것은
그나라의 문화와 잘 어우러지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라는 것도 새삼스럽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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