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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삶이 힘겨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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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겨울때 새벽 시장에 한번가 보십시요.

밤이 낯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저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 보시고...

국물맛 죽여 줍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때

산에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에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 보십시오.

난 큰손이 될것이다....라고.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것 입니다.

그럴땐 살짝한번 웃어 주세요.

 

죽고 싶을때 병원에 한번가 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나 자신이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을....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이들 파리 목숨 이라고 하지만.

쇠심줄 보다 질긴게 사람 목숨 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내 인생이 갑갑할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 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인생을 그려 보십시요.

 

꼭 버스 여행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기차이건... 형편되면 내 차라면 더욱 좋겠죠...

비록 지금은 한치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 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기고 싶을때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없드려.

재미난 만화 책을보며 김치 부치개를 드셔보세요.

꼭 비올때만 먹는게 부침개는 아니 니까요.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가이 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새가 파랑새 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믿고싶고 그렇게 믿으면 행복할것 같아서요.

 

사랑하는 사람이 속썩일때 이렇게 말해 보세요.

그래...내가 전생에 너한테 빛을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라. 그리고 지금부터 좋은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다음 생애만나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기분좋은 말 일겁니다.

마음 넓게쓰면 서로가 좋은 거 아님니까?

 

하루를 마감할때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세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 댓들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수 없이 일어서면서 살짝했든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 한일...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 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세요.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껴질때.

100부터 꺼꾸로 세어 보세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나이도 그렇게 많지는 않은듯 하네요.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우리 힘들어도 힘차게 기운 냅시다.

용기잃지 마시고 희망으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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