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cence
2008 파리모터쇼에 나타난 30억 넘는 부가티 베이런
joeykim
2008. 10.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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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랑스에서 모터쇼가 열렸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와 기아에서 야심차게 두 모델을 유럽시장에 내 놓았다고 합니다.
현대에서는 i20 기아에서는 국내에서도 말 많고 탈도 많았던 쏘울을 내 놓았네요.
씁쓸하긴 하지만 가장 주목을 받았던 건 역시나 해외 유명 회사들의 스포츠카인데요.
그중 단연 돋보이는 차는 역시나 부가티 베이런16.4 그랜드 스포츠였네요.
차량 가격은 순수 신차가격 15억정도에 수입관세와 한정판 생산등이 붙으면 무려 30억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수입이 되지요. 정말 후덜덜이네요 -_- 물론 정확한 가격은 아닙니다. 40억 넘는다고 예측도 하고 있고요.
이 차량은 기존 부가티 베이런과는 다르게 오픈 탑을 적용해서 완벽한 컨버터블 차량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정말 외관 부터 후덜덜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2009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오픈탑, 아니 오픈카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7993cc, 16기통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1,000마력이 넘는 출력으로 시속 400km가 넘는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당췌 달릴 곳이 없겠네요 ㅎㅎ
우리나라 차들도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서 이 정도는 무리겠지만 조금 더 노력을 해야 겠네요.
제네시스 해외평 무지 좋다던데... 대한민국 차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