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cence
화살이 박힌채로 살아있는 야생오리들
joeykim
2009. 3. 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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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박힌 영국 기러기 & 화살 박힌 일본 오리
인간에 의해 수난의 연속인 야생동물의 수 많은 사례를 보자.
** 화살 박힌 일본 오리 **
2006년3월 일본 동경 시내의 관광 명소인,
우에노 시노바즈노이케(上野公園 不忍池)는 겨울철 철새의
도래지로도 유명한 곳이며 많은 종류의 철새들이 찾는 곳이다.
누군가 장난으로 쏜 것이 틀림없는 화살이 머리와 몸통에
관통한 채로 먹이를 찾고 있는 야생동물을 목격할 수가 있다.

야생 철새의 오리에 화살이 관통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에서는 이것을 야가모(矢鴨)라고 불린다.

우에노 시노바즈노이케(上野公園 不忍池)
때에 따라서는 수십 종류의 철새가 1만 마리 이상이 모이기도 하는 곳이다.

철새의 낙원, 동경 우에노 시노바즈노이케(上野公園 不忍池)

유명 철새 도래지, 도시의 숲과 시노바즈노이케(上野公園 不忍池)의 콘트라스트



인간은 재미 장난으로 쏜 것이지만,
먼 곳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안식을 위해,
찾은 철새들에게는 생명에 관계된 치명적인 일이다.
정말 가슴 아픈일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나와 같은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진다.
** 화살 박힌 영국 기러기 **
몸에 화살이 박힌 모습으로 하늘을 날고 있는
"캐나다 기러기" 한 마리가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09년3월21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새의 등에 화살이 박힌 "캐나다 기러기"(canadagoose)는
최근 영국 로치데일 인근의 수로에서 목격되었다.

목격자들은 두 명의 젊은이가 석궁으로 기러기를 공격했다고 밝혔는데,
긴 화살이 몸에 박혔지만 기러기가 물 위를 떠다니고, 하늘을 날기도 한다는 것.

"Hunt is on for shot goose" Mike Keegan and Alice McKeegan
Manchester Evening News
March 21, 2009
왕립동물보호단체(RSPCA) 관계자들은
화살이 박힌 기러기를 구조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경계심이 강한 야생 기러기를 아직까지 포획하지 못했다.
석궁을 이용해 기러기를 쏜 이들은 화살이 기러기의 몸에
명중한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며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기러기가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것에는 틀림없다"라는
게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의 분노의 설명이다.

Wildlife Victoria Rescuers try to capture a wild goose at Coburg Lake.
The goose was shot with an arrow.

인간에 의해 수난의 연속인 야생동물의 수 많은 사례를 보자.
** 화살 박힌 일본 오리 **
2006년3월 일본 동경 시내의 관광 명소인,
우에노 시노바즈노이케(上野公園 不忍池)는 겨울철 철새의
도래지로도 유명한 곳이며 많은 종류의 철새들이 찾는 곳이다.
누군가 장난으로 쏜 것이 틀림없는 화살이 머리와 몸통에
관통한 채로 먹이를 찾고 있는 야생동물을 목격할 수가 있다.

야생 철새의 오리에 화살이 관통한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에서는 이것을 야가모(矢鴨)라고 불린다.

우에노 시노바즈노이케(上野公園 不忍池)
때에 따라서는 수십 종류의 철새가 1만 마리 이상이 모이기도 하는 곳이다.

철새의 낙원, 동경 우에노 시노바즈노이케(上野公園 不忍池)

유명 철새 도래지, 도시의 숲과 시노바즈노이케(上野公園 不忍池)의 콘트라스트



인간은 재미 장난으로 쏜 것이지만,
먼 곳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안식을 위해,
찾은 철새들에게는 생명에 관계된 치명적인 일이다.
정말 가슴 아픈일이 아닐 수 없다.
적어도 나와 같은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진다.
** 화살 박힌 영국 기러기 **
몸에 화살이 박힌 모습으로 하늘을 날고 있는
"캐나다 기러기" 한 마리가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09년3월21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새의 등에 화살이 박힌 "캐나다 기러기"(canadagoose)는
최근 영국 로치데일 인근의 수로에서 목격되었다.

목격자들은 두 명의 젊은이가 석궁으로 기러기를 공격했다고 밝혔는데,
긴 화살이 몸에 박혔지만 기러기가 물 위를 떠다니고, 하늘을 날기도 한다는 것.

"Hunt is on for shot goose" Mike Keegan and Alice McKeegan
Manchester Evening News
March 21, 2009
왕립동물보호단체(RSPCA) 관계자들은
화살이 박힌 기러기를 구조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경계심이 강한 야생 기러기를 아직까지 포획하지 못했다.
석궁을 이용해 기러기를 쏜 이들은 화살이 기러기의 몸에
명중한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며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기러기가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것에는 틀림없다"라는
게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의 분노의 설명이다.

Wildlife Victoria Rescuers try to capture a wild goose at Coburg Lake.
The goose was shot with an arr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