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뻐꾸기 우는 사연
joeykim
2008. 7. 17. 17:46
728x90
후백제를 세운 견훤왕이 후백제가 망하자 강원도 철원에 있는
울음산에 올라가 울어서 그 산 이름이 울음산이 되고
그 눈물이 흘러 한탄강이 되었다고 한다.
새하늘과 새땅을 본다는 말이 이런 의미라는걸 그 때 깨달았다.
똑같은 세상이지만 모든게 새롭고 희망차게 보였다.
사람 마음이 변하듯이 상황도 변하는거 같다.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버티고 살아남은 자가
결국 좋은 날을 맞이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