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cence

♣지구온난화로 나라 없어질 위기에 처한 투발루♣

joeykim 2009. 4. 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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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물이 차오르는 나라, 투발루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될 운명에 처한 나라가 있습니다.

남태평양 피지에서 북쪽으로 1,0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번째로 작은 나라 투발루(Tuvalu)!







투발루는 2001년 국토 포기를 선언했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해 국토가 점점 좁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미 수도 푸나푸티가 침수되어 수도를 옮긴 상태라고 해요.

지구 평균 해수면 상승은 연간 1.8㎜지만 투발루는 그 배가 되는 5㎜라고 합니다.
1만여 명의 투발루 주민들은 사실상 인류 최초로 환경 난민이 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요.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